【 청년일보 】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에는 다소 선선하고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이에 따라 출근·등교 시간대와 낮 시간대의 체감 온도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이어지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해상(북부앞바다 제외)은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55km(초속 8~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해당 해역에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서는 이날까지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다.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해안가 출입과 낚시 등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해안 시설물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