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가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대한민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의 국제무대 도전을 중계와 현장 지원으로 뒷받침했다. 결승전 온라인 중계에는 약 16만명의 동시 시청자가 몰리며 청소년 대표팀을 향한 야구팬들의 관심도 확인됐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8 야구 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2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14일 컴투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대회에서 SBS스포츠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중계를 후원하며 국내 야구팬들이 청소년 선수들의 국제무대 경기를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슈퍼라운드와 결승전은 SBS스포츠를 비롯해 'Off the TV'와 '컴투스프로야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됐다.
특히 일본과 맞붙은 결승전 온라인 중계에는 '컴투스프로야구'와 'Off the TV' 유튜브 채널을 합산해 동시 시청자 수가 16만명에 육박했다. 프로야구 시즌 외에도 국제대회에 출전한 청소년 대표팀 경기에 상당한 관심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컴투스는 대회 기간 자사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에서도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표팀의 우승을 기념해 게임 내 재화인 스타 등을 제공하는 후속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지원은 프로야구 중심으로 이어온 컴투스의 야구 관련 활동을 아마야구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눈여겨볼 만하다. 게임을 통해 야구팬들과 접점을 넓혀온 컴투스가 국제무대에 나서는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를 중계하고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면서 야구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도 컴투스의 지원이 이어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송병준 컴투스 의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을 맡아 대만 현지에서 대표팀과 함께했다.
송병준 단장은 선수단 운영진 및 지원 스태프와 협력하며 대표팀의 대회 준비와 현지 일정을 지원했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킨 데 이어,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이 확정된 직후에는 그라운드로 내려가 선수들과 함께 우승의 순간을 나눴다.
컴투스 관계자는 "뛰어난 기량과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으로 우승을 이뤄낸 대한민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과 함께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응원하고 야구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