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 회원 1천만명 돌파...신한은행 "상생 플랫폼 입지 강화"

등록 2026.09.14 15:15:01 수정 2026.09.14 15:15:07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2022년 출범 후 낮은 중개수수료·지역화폐 연계로 회원 1000만명 확보
한 달간 리뷰 쿠폰·가맹점 지원금 등 고객·소상공인 대상 혜택 강화
주문·매출 데이터 활용한 대출 출시...배달 플랫폼과 금융사업 연계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의 배달 플랫폼 땡겨요가 회원 1000만명을 돌파했다. 낮은 중개수수료와 소비자 혜택, 소상공인 부담 완화 등을 앞세운 상생 모델이 고객 확보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회원 1000만명 달성을 계기로 고객과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확대하고 플랫폼과 금융사업 간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가 회원 1000만명을 달성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땡겨요는 2022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약 2%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비롯해 소상공인 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지역화폐 결제와 지역별 할인 혜택 등을 연계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동시에 소상공인의 배달 플랫폼 이용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회원 1000만명 달성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회원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9월 14일부터 한 달간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땡겨요 앱에서 가맹점의 '추천해요' 버튼을 누르고 글 리뷰를 작성하면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포토·영상 리뷰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가맹점을 추천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1만원 할인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도 강화한다. 고객 추천 수를 기준으로 상위 1000개 가맹점을 선정해 땡겨요 앱 내 '인증 배지'를 부여하고, 해당 가맹점에는 10만원의 '사장님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규 가맹점의 플랫폼 진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수수료 면제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 입점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중개수수료를 면제한다.

 

땡겨요를 기반으로 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축적한 주문·매출 등 가맹점 영업 데이터를 금융서비스에 접목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가맹점의 실제 매출과 영업성과를 신용평가와 대출 한도 산정에 반영하는 '땡겨요 우수 가맹점 대출'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우수 가맹점에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등 플랫폼 데이터를 금융 혜택으로 연결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회원 1000만명 달성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땡겨요의 상생 가치에 많은 고객이 함께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대표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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