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동 사는 50대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7.24 16:29:42 수정 2020.07.24 16:30:08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용인 확진자와 접촉

 

【 청년일보 】 경기도 부천시는 역곡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몸살 등 증상을 보였으며 전날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용인시 117번 확진자인 40대 남성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A씨는 지난 19일 이전에 용인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186명으로 늘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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