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째 900명대"...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정체'

등록 2020.07.24 16:47:28 수정 2020.07.24 16:47:46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완치율 약 92.4%

 

【 청년일보 】 "줄어들 듯 , 줄어들 듯,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감염자"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째 900명대에서 정체를 나타내며 쉽게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터키 보건부는 2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18명 늘어난 22만3천3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달 초 700∼800명 선으로 줄었다가 같은 달 중순 1천500명대까지 늘어난 후 차츰 감소해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5천563명으로 파악됐다.

 

터키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4만3천34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444만6천374건이라고 전했다.

 

전체 완치자는 20만6천365명으로 완치율은 약 92.4%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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