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대전에서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시의 코로19확진자는 197명이 됐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이들 중 4명은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의 접촉한 이들이다.

대전시 중구 태평동 50대 남성의 경우 발열과 근육통 증세를, 경기 광명시에 주소를 둔 40대 여성은 인후통과 근육통 증세를 각각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또한 대전시 중구 태평동의 50대 여성과 중구 대사동 60대 남성은 별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대전 대덕구 송촌동 60대 여성과 서구 가수원동 50대 여성 그리고 서구 둔산동 10대 남성과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남성도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그 동안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