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천안' 순천향대병원 "자가격리 간호사까지 확진"

등록 2020.08.25 11:17:18 수정 2020.08.25 13:53:55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천안(天安)이 불안(不安)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의료진 집단감염이 터진 충남 천안 순천향대병원에서 25일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던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2명과 기존 확진 간호사의 지인 1명으로, 이로써 지난 22일 이후 이 병원 의료진(간호조무사 1명 포함) 감염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 자가 격리 중인 중환자실 등 의료진 외에 병원 내 다른 의료진이나 환자가 감염될 우려는 적다고 판단해 전날 하루 휴진했던 외래진료를 이날부터 재개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