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효과'...국제 금시세 "반등 성공" 국제 유가 "혼조세"

등록 2020.08.27 07:13:27 수정 2020.08.27 09:20:13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2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5%(29.40달러) 오른 1,952.50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국제 금가격이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열리는 각국 중앙은행장 연례 심포지엄인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물가상승률이 2% 목표를 넘어서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는 새 접근법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09%(0.04달러) 오른 43.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2시40분 현재 배럴당 0.6%(0.29달러) 떨어진 45.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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