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매장 방문자 필히 검사" 이마트 창동점 직원 '확진'

등록 2020.08.28 14:34:43 수정 2020.08.28 14:35:29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서울 도봉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마트 창동점 직원이 감염되어 영업장 폐쇄와 방역소독 조처가 내려졌다고 긴급재난문자로 공지하면서, 역학조사 결과를 확진자 이동 동선과 조치사항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봉구는 첫 문자를 보낸 25분 후인 오후 1시 56분께 두 번째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8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마트 창동점 지하1층 와인매장을 방문한 사람은 도봉구보건소와 상담한 후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2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도봉구 홈페이지 등에는 공지돼 있지 않다.

 

도봉구 관계자는 "아직 역학조사 결과 등이 나오지 않았으나 즉각 주민들에게 알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급한대로 긴급재난문자로 보냈다"며 "확진된 이마트 창동점 근무 직원은 서울의 다른 자치구 주민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직 해당 구로부터 통보가 오지는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