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마켓컬리·신세계 강남점 '영업종료'

등록 2020.08.30 16:09:16 수정 2020.08.30 16:11:28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마켓컬리 제품 운반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물류센터 폐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 매장 협력사 직원도 확진,,,,영업중단

 

【 청년일보 】마켓컬리 물류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가 폐쇄됐다. 이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협력회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조기 페점됐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30일 서울 송파구 소재 냉장 2센터에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전날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게차에 제품을 싣는 업무 등을 담당하는 이 직원은 지난 28일까지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컬리는 이날 오전 방역 당국으로부터 해당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을 통보받은 뒤 해당 센터를 폐쇄하는 한편 방역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날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도 협력회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1시께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력사 직원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 28일까지 근무한 것으로전해졋다.

 

해당 직원은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지난 29일 검사를 받았다. 결국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측은 강남점을 영업을 조기 종료한 후 방역을 실시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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