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소아제약]](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836/art_1598830615014_9a4993.jpg)
【 청년일보 】 함소아제약은 벌레에 물려 가려운 부위에 시원하게 붙일 수 있는 ‘닥터아토비(DR. ATOBY) 쿨케어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닥터아토비 쿨케어밴드’는 아이들의 순한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에탄올·멘톨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 대신 고기능성 ‘하이드로겔’을 적용했다. 이는 인위적인 쿨링감이 아닌 오직 수분으로 채워지는 촉촉한 보습감으로 피부에 시원한 청량감을 부여한다.
겔을 증발시킬 수 있는 물·공기·빛의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고퀄리티 3겹 알루미늄 포장 파우치로 제작해 오래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지퍼백 형식으로 구성해 사용하기도 편하다.
아이들이 부착에 거부감 없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과일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많은 움직임에도 밴드가 잘 떨어지지 않도록 제작 해 사용 편의성 또한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르는 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힘든 경우나 의류 등과 접촉 돼 액이 의류에 묻게 되는 경우, 겨드랑이와 같이 피부끼리 접촉되는 경우, 특히 아이들이 쉽게 눈을 비빌 수 있는 손에 사용해야 할 경우 활용하기도 좋다.
함소아제약 닥터아토비 쿨케어밴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기 등 벌레에 물렸을 때 독한 성분의 약제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순한 피부를 보호함과 동시에 2차 감염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피부가 민감한 성인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