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5명 확진...코로나19 속 7천18개교 "등교불발"

등록 2020.09.18 14:16:55 수정 2020.09.18 14:57:56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교육부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7천13곳)보다 5곳 늘어 전국 10개 시·도 7천18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4일 6천983곳까지 줄었다가 15일부터 나흘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면 원격 수업 중인 수도권 유·초·중·고가 21일부터 등교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다음 주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두 자릿수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천13곳, 인천 790곳, 경기 4천163곳 등 수도권 6천966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충남 29곳, 충북 14곳, 강원 3곳, 대전·경남 각 2곳, 부산·대구 각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536명으로 하루 전보다 3명 늘었다.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누적 115명으로 2명 증가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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