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홈' 다가온다...한반도 타격 우려 "초경계"

등록 2020.10.05 08:45:19 수정 2020.10.05 11:03:55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찬홈'인 제26호 열대저압부(TD)가 중심기압 1천hPa, 최대풍속 시속 54㎞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2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TD는 24시간 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큰 열대저압부로,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면 라오스에서 제출한 나무 명칭인 제14호 태풍 찬홈이 된다.

 

예상 이동경로는 계속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거쳐 가고시마 동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나온 경로대로라면 한반도에는 못 미칠 것으로 분석되나 태풍이 더 확장할 경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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