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옥외광고판 무상 지원합니다"

등록 2020.10.06 13:34:01 수정 2020.10.06 13:59:00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지난달 전국 옥외광고사업자를 대상으로 선정한 313개 매체, 총 37억4천만원 규모의 빈 옥외광고판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옥외광고를 희망하는 광고주(중소기업·소상공인)는 옥외광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광고매체 위치 등 세부사항도 옥외광고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옥외광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광고주는 시·군·구를 통해 1회(최장 3개월) 최대 3천만원 한도 안에서 광고 제작·매체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이승우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위축된 옥외광고시장에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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