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52명 확진 발생" 비상

등록 2020.10.14 08:58:43 수정 2020.10.14 09:06:49
안성민 기자 johnnyahn74@daum.net

 

【 청년일보 】 부산시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나왔다고 시 보건당국이 14일 밝혔다.

 

감염자는 직원 9명과 환자 43명으로, 해당 요양병원은 동일 집단격리(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요양병원 간호조무사(50대 여성)가 13일 확진된 이후 병원 직원과 환자 262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14일 오전 52명이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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