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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발사...올해 17번째

군 사거리·고도 등 제원 분석 중

 

【 청년일보 】북한이 기종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미 정상회담 나흘 만의 무력 시위며, 올해 17번째 미사일 발사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북한이 동쪽으로 기종이 확인되지 않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를 해왔다는 점으로 미뤄 ICBM 발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 정상회담 나흘 만의 무력 시위이자 이달 12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이어 새 정부 들어 두 번째 도발이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 이후에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비롯해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인 우려를 표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시험 준비를 마쳤다는 한국 국방부 당국자의 언급과 관련 북한의 또 다른 도발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추진 난항과 관련해서도 도발에 대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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