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제과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쉐푸드)'는 삼성전자의 멀티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여름나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삼성전자와 삼성카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비스포크 큐커 론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에 동참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카드 'My 큐커플랜'에 가입하고 비스포크 큐커를 구입하면 롯데 푸드몰 1만5천원 할인 쿠폰을 비롯해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15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에 맞춰 롯데 푸드몰은 비스포크 큐커 전용 기획 구성 'Chefood 큐커레이션 세트'를 선보인다. 구성은 비스포크 큐커에서 최적의 조리가 가능한 Chefood 간편식 ▲Chefood 밀키트 유자소스 멕시칸 파히타 ▲Chefood 등심통돈까스 ▲Chefood 고기통교자 ▲Chefood 롯데떡갈비 ▲Chefood 로스트 갈릭 쉬림프 볶음밥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에어프라이, 그릴, 토스터, 전자레인지 등 4개의 조리기기가 하나로 통합된 '포인원(4-in-1)' 제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신개념 조리기기다. 덕분에 각기 다른 조리법의 간편식을 조합해 한상차림을 한 번의 조리로 준비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조리가 더욱 간편해진다. 올바른 조리영역에 Chefood 간편식을 위치시키고 '큐커로 보내기' 버튼만 누르면 최적의 조리법으로 음식이 완성된다. 또한 스마트싱스 앱과 롯데 푸드몰이 연동돼 있어 제품 구매도 간편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하고 Chefood 간편식도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 여름 '뜯는 순간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경험을 큐커를 통해 편리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