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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ood 계절을 만나다"…롯데제과, 밀키트 여름 메뉴 출시

여름 제철 식재료 활용한 신메뉴 3종 출시…총 13개 메뉴로 확대
급속냉동 방식으로 신선함 보존한 냉동 밀키트...보관과 조리 간편
지속적인 메뉴 확대로 시장 안착…3월 대비 지난달 약 40% 성장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Chefood(쉐푸드)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여름 메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는 롯데제과(과거 롯데푸드)가 밀키트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계절의 맛이라는 주제를 담아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밀키트다.


이번에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3종을 추가했다. 아삭한 여름 제철 꽈리고추를 활용한 ▲꽈리고추 대창덮밥, 잘 익은 여름 토마토의 새콤함에 얼큰한 맛을 더한 ▲토마토 해장파스타, 제철인 오징어와 소곱창, 새우를 조합한 전골 요리 ▲오곱새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는 급속냉동 방식을 적용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살리면서도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 영하 40℃ 이하에서 단시간 내에 식품을 동결하는 '터널식 급속냉동(TQF, Tunnel Quick Frozen)' 기술로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담았다. 해동 작업 후 15분에서 20분가량 간단한 조리를 하면 근사한 한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는 사계절의 맛이라는 주제를 담아낸 메뉴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더덕 해물뚝배기, ▲아스파라거스 명란 오일파스타, ▲정선 곤드레 물닭갈비 밀키트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첫 출시한 겨울 메뉴 7종을 포함해 현재 총 13종의 메뉴를 운영 중이다. Chefood 계절을 만나다 밀키트 판매량은 출시 직후인 3월 대비 지난달 약 40% 신장하는 등 지속적인 메뉴 확대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밀키트 영역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 밀키트 스타트업 '푸드어셈블'에 6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푸드어셈블은 지난 2018년 설립된 밀키트 전문 제조 업체다. 150개 이상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2~3위권의 밀키트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철 메뉴 확대로 사계절의 맛과 요리의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급속냉동 방식으로 신선함을 보존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언제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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