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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금리 급등에 하락...다우 1.11%↓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달러화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파운드화와 영국 국채 가격 급락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확산에 흔들렸다.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 6월 저점을 하향 돌파하며 장을 마쳐,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1월 기록한 52주래 최고치에서 20.4%가량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9.60포인트(1.11%) 하락한 29,260.8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19포인트(1.03%) 떨어진 3,655.0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5.00포인트(0.60%) 밀린 10,802.92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임의소비재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부동산,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하며 낙폭을 주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1.1%에 달했다.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8.3%를 나타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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