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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마감...나스닥 0.13%↑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르면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발언에 기준금리 인상 폭이 0.50%포인트로 낮춰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기대 심리를 키웠다. 

 

시장은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 감소에 관망세를 보였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하는 등 10월 물가 지표가 모두 둔화세를 보이면서 긴축 우려를 잠재우는 모습이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도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2년물 금리는 4.30%를 하향 돌파하며 10월 초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고, 10년물 금리는 3.51%대까지 밀려 지난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2020년 5월 이후 첫 위축세를 보였다는 소식과 함께 큰 폭의 감원 증가 소식은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76포인트(0.56%) 하락한 34,395.0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09%) 밀린 4,076.57로, 나스닥지수는 14.45포인트(0.13%) 상승한 11,482.45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 내 금융, 필수소비재, 에너지,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주가 하락하고, 통신, 헬스 관련주는 올랐다.

 

분기 매출 증가 속식에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7%이상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마감 시점에 81.8%를,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18.2%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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