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올해 1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지속 성장 기조를 확고히 했다.
디오는 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13억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41억4천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2% 급증했다.
이로써 영업이익률 10%를 달성, 수익성 안정화 단계로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은 핵심 전략 국가들의 가파른 성장이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튀르키예(52%) ,포르투갈(49%) ,러시아(34%) ,인도(24%) 순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52%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튀르키예의 경우, 지난해 10월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독자 국제 컨퍼런스 'DIM(DIO INTERNATIONAL MEETING)'의 효과가 컸다. 전 세계 1천2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이 행사를 통해 디오의 브랜드 신뢰도가 대폭 상승하며 실적으로 이어졌다.
제품 측면에서는 지난해 전 제품이 획득한 유럽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 효과와 더불어, 신제품 'UNICON' 시스템의 시장 안착이 주효했다. 인도와 멕시코 등지에서는 디지털 장비와 임플란트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 판매가 본격화됐다.
디오는 올해 매출 목표를 2천억원으로 설정하고, 주요 전략 시장 내 3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판매 채널 다변화, UNICON 중심의 점유율 확대, 신제품 및 제휴 상품 론칭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오 김종원 대표는 "올해 1분기 실적은 디오의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견고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2천억원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