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열기를 도시 전체로 확산시키는 대규모 오프라인 프로젝트 '더 시티 아리랑'이 서울에 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부산으로 무대를 넓힌다. 음악과 미디어가 결합한 설치 예술을 통해 도심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빅히트 뮤직은 20일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과 연계된 시티 프로젝트 '더 시티 아리랑'의 추가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달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서울에서 첫선을 보였던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거쳐 오는 6월 부산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는 현지시간 기준 다음 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적인 관광·상업 지구인 '스트립' 일대를 새 앨범의 상징색인 붉은색으로 점등하는 등 도시 랜드마크를 활용한 시각적 연출이 핵심이다. 빅히트 뮤직은 현지 주요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관객들에게 고도의 몰입형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6월 5일부터 21일까지는 부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도시의 공간 속에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녹여냄으로써 팬들에게 입체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