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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기업 핵심 경쟁력"...GS건설 김태진 CSSO, 안전경영 행보 본격화

조직 개편 전문성 강화...김 대표 첫 현장 점검
안전혁신학교 고도화...안전관리 상향 평준화

 

【 청년일보 】 김태진 GS건설 사장이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GS건설은 김 사장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대구와 경북 일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출되며 안전 경영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격상된 데 따른 결과다. GS건설은 CSSO를 대표이사 직위로 올림으로써 안전 관련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사장은 대표 취임 이후 조직 정비를 통한 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로 CSSO 산하 조직을 전략 부서와 현장 운영 지원 부서로 분리해 전문성을 높였다.

 

GS건설은 회사의 중장기 안전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현장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직 개편과 더불어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한 객관적 진단도 병행한다. 도출된 개선 과제는 단계적으로 현장에 적용하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안전혁신학교의 교육 체계를 고도화해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특히 착공 초기 단계부터 기술 안전 검토를 강화해 전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단순히 관리 항목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조직, 제도, 현장실행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전 임원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3년째 이어가고 있다. 매월 첫째 주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 지원을 제공하며 안전 중심의 기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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