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부와 경제계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주요 그룹 15곳과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됐다. LS일렉트릭, 한국오라클, 한미약품, 한국콜마, HDC랩스, SK쉴더스, 스타벅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파트너사,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이 함께 참여해 청년취업난과 기업·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나선다.
박람회 현장은 구직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채용상담관(대기업 및 파트너사,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 약 170개사 채용 상담) ▲K-디지털 트레이닝관(고용노동부 지원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상담) ▲집중면접관(현장 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취업선배(현직자로 최근 취업에 성공한 청년) 1:1 커피챗 등이 마련됐다.
먼저 삼성전자·현대건설 등이 참여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관'과 삼성물산, 포스코, 한샘 등 '대중소 상생 프로그램 홍보관'이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 제공은 물론 직무 이해 및 역량 개발을 위한 상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집중면접관'에서는 지방 소재 기업 3개사를 포함한 10개 중견·중소기업이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1차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파트너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현장 면접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취업선배 1:1 커피챗' 프로그램에서는 마케팅, 기획, 인사, 개발, 디자인 등 주요 직무별 현직자들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조언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