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대표 IP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해커톤을 열고 창작 생태계 확대와 개발자 발굴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샌드박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직접 게임을 제작하며, 교육과 멘토링, 후속 지원까지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실질적인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넥슨은 27일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해커톤 '메커톤'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커톤'은 '메이플스토리' IP의 가치를 확장하고, 창의적인 게임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단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실제 게임 제작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은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학(원)생(졸업예정자 포함) 대상 1회차와 일반인 대상 2회차로 나뉘어 선발되며, 총 160명 규모로 운영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메이플스토리'의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이 과정에서 팀 빌딩, 기초 교육, 직무 교육, 멘토링 등 전반적인 개발 지원이 제공되며, 현직 개발자들의 심사와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2천만원이다. 각 회차별로 대상 55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메커톤'을 통해 제작된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실제 출시 및 서비스가 가능하며, 내달 28일부터 모집하는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에도 출품할 수 있다.
해당 콘테스트는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글로벌 게임 개발자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넥슨은 총 30개 팀을 선발해 약 18억원 규모의 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당 지원금은 약 5천만 원에서 최대 9천만원 수준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