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와 협력해 국내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PC방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공동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엔씨는 29일 로블록스 코리아(Roblox Korea)와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캠페인 기획 및 실행 ▲공동 브랜드 콘텐츠 제작 ▲공식 채널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등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엔씨는 같은 날부터 전국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서 로블록스 인기 IP 3종에 대한 혜택 제공을 시작했다. 대상 게임은 '99 나이트 인 더 포레스트(99 Nights in the Forest)', '댄디스 월드(Dandy's World)', '브레인롯 훔치기(Steal a Brainrot)' 등이다.
이용자는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전용 게임 런처 'R-Boost'를 통해 해당 게임에 접속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향후 PC방 혜택 적용 로블록스 IP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재 엔씨 마케팅 센터장은 "글로벌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인 로블록스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사 협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리차드 채 로블록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엔씨와의 마케팅 협업을 통해 로블록스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역동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 사용자들이 로블록스 IP를 더욱 쉽고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