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재단이 게임 지식재산(IP)과 디지털 교육 자원을 활용해 장애아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창작·체험·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넥슨재단은 장애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경계선 지능 청소년·청년, 외국인·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ON 프로젝트: ON라인과 연계한 따뜻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ON'은 넥슨(NEXON)과 대전(DAEJEON)의 공통 요소를 의미하는 동시에, 온라인 기반 연결과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상징한다.
양 기관은 장애아동의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창작·전시·체험형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초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넥슨의 대표 IP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장애 아동 휠체어 꾸미기 프로그램과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을 활용한 코딩 교육이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넥슨재단은 게임 콘텐츠와 교육 자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운영을 맡고,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도 병행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상자 발굴과 협력 기관 연계, 프로그램 실행 및 성과 확산 모델 구축을 담당한다.
공미정 넥슨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된 실질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재단이 보유한 콘텐츠와 교육 자원, 디지털 기반의 창의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자기표현의 기회와 디지털 배움의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에 함께해 준 넥슨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