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의 기대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 눈도장 찍기에 나섰다.
8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닉네임 선점 이벤트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서버에서 단 하나만 존재하는 유니크한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다.
◆ "BM의 핵심은 소통과 공정"…가챠 전면 배제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특별 영상에서 개발 총괄 장현일 넷마블네오 PD는 게임의 정체성과 과금 모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장 PD는 "이 게임은 MMO가 아닌 싱글 플레이 중심의 액션 RPG"라고 명확히 선을 그으며, "가장 우려하시는 뽑기(가챠)는 정말 없다"고 강조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주요 과금 모델(BM)은 월정액과 배틀패스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일부 패키지 역시 스킨 상품 등 게임의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장 PD는 "페이 투 윈(Pay to Win)은 절대 지양할 것이며, 이용자들이 편한 시간에 플레이할 수 있도록 숙제(반복 콘텐츠)의 피로도 역시 최소화할 것"이라며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CBT 데이터 공개…'기사' 클래스 압도적 인기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스팀(Steam)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의 흥미로운 결과도 공유됐다.
가장 정석적인 매력을 가진 '기사' 클래스가 전체 이용자의 47%에 달하는 선택을 받으며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암살자(31%)와 용병(22%)이 이었다.
CBT 최종 보스인 '스텔'의 클리어 비율은 약 10.1%로 나타났으며, 한 번도 죽지 않고 클리어한 이용자는 극소수(26%)에 불과해 액션 RPG 특유의 도전적인 재미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이용자들은 드라마 원작자인 워너브라더스 산하 작가진과 협업한 스토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대너리스가 등장하는 컷신까지 도달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 14일 오후 6시 PC 선공개…21일 전 플랫폼 론칭
넷마블은 플랫폼별 상세 론칭 시간도 확정 발표했다. 오는 14일 오후 6시 넷마블 공식 런처와 스팀, 에픽스토어를 통해 PC 버전이 먼저 공개된다. 이어 21일 오전 10시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한 그랜드 론칭이 진행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PC 사전등록자에게는 '북부 의상' 코스튬과 각종 보급품 상자가 주어지며, 마켓 사전등록 시 프로필 테두리와 외형 변경권 등이 제공된다. 문자를 통한 사전등록 시에는 탈것과 마구 세트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원작 시즌 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로, 철저한 고증을 거친 웨스테로스 대륙의 생생한 구현을 특징으로 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