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 구름많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0.4℃
  • 맑음대전 20.6℃
  • 맑음대구 23.7℃
  • 맑음울산 21.5℃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22.3℃
  • 맑음고창 18.6℃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18.3℃
  • 맑음보은 17.8℃
  • 맑음금산 19.9℃
  • 맑음강진군 20.2℃
  • 맑음경주시 21.9℃
  • 맑음거제 21.4℃
기상청 제공

한국콜마, 1분기 영업익 789억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600억원...전년 동기比 158.7% '증가'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 청년일보 】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천280억원으로 1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00억원으로 158.7% 늘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국내 법인인 한국콜마의 1분기 매출은 3천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2억원으로 51% 늘었다. 매출과 수익성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중국 법인의 1분기 매출은 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3% 늘었다.

 

북미 사업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법인의 매출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고, 영업손실 3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캐나다 법인 역시 매출이 84억원으로 3% 줄었고,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한국콜마는 "주요 고객사 주문 감소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공장 신규 고객사 유입 효과를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용기 계열사인 연우는 1분기 매출 6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고,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적자 규모는 축소됐다.

 

계열사 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ETC) 중심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매출은 2천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2억원으로 30.8% 늘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K-CAB)' 매출은 456억원으로 4% 감소했지만, 처방 실적은 13.9% 증가했다. 회사는 약가환급수수료에 대한 회계처리 방식이 기존 비용 반영 방식에서 매출 차감 방식으로 변경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증가에 따른 스킨케어·선케어 주문 확대와 인디 브랜드 수출 호조가 맞물리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