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국내 최대 규모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 2026'의 오프라인 참관객 모집에 나선다. 올해 행사에서는 AI 기반 게임 개발 사례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과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NDC 2026'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 및 일대에서 개최된다. 참관객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업계 종사자는 물론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NDC는 게임 기획, 프로덕션, 운영, 프로그래밍 등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총 51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넥슨컴퍼니 개발 조직을 비롯해 크래프톤, 로블록스, NC AI, 구글 딥마인드, 스노우플레이크 등 국내외 주요 게임사 및 IT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AI 분야 강연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생성형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실제 게임 개발 과정에 적용한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최신 개발 트렌드와 현업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한 엠바크 스튜디오는 AI·머신러닝 기술 활용 사례를 포함해 데이터, 아트 분야 개발 경험을 주제로 총 3개 세션을 진행한다.
업계 전문가 간 토론 형식의 대담 세션도 강화됐다. 대표적으로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와 이경혁 게임제너레이션 편집장이 참여하는 '서로 다른 게임을 동시에 개발한다는 것', 강덕원 넥슨 그룹장과 임경영 크래프톤 VP,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참여하는 '넥슨과 크래프톤의 AX 여정'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 김지훈 프로젝트 문 대표, 정우철 디스이즈게임 편집장이 참여하는 '내가 플레이하고 싶었던 게임을 만든다' 세션도 진행된다. 데이터, 사운드, 게임 사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패널 토론도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에는 강연 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넥슨 사옥에서는 150점 이상의 2D·3D 게임 아트워크와 게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전시회가 열리며, 야외 이벤트 존에서는 넥슨 대표 IP를 활용한 미니게임과 체험 부스,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시작된 NDC는 국내 게임업계 대표 지식공유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해왔다. 넥슨은 이번 행사에서도 게임 산업의 최신 기술과 개발 경험을 폭넓게 공유하며 업계 교류의 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