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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1분기 매출 1천588억원...전년 동기比 5.1% '증가'

화장품·생활용품 사업부 4개 부문으로 세분화
오는 2028년 화장품 매출 비중 50% 이상 목표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천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반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37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사업 1분기 매출액은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15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나타났다.

 

애경산업은 중장기적으로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과 '원씽'을 집중 육성하고,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장품사업부를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부문으로 세분화하고 글로벌·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오는 2028년까지 화장품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액 1천37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95.8% 감소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하며 글로벌 사업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향후 '케라시스'(KERASYS), '샤워메이트'(SHOWERMATE), '럽센트'(LUVSCENT) 등 주요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한편 글로벌 유통 채널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용품사업부를 헤어케어와 데일리케어 부문으로 세분화하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 성장 채널 대응 강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등의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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