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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분기 영업익 51억원…전년동기比 207%↑

국내외 야구 게임 및 '서머너즈 워' 글로벌 흥행 지속하며 실적 견인
하반기 AAA급 신작 '제우스·도원암귀' 등 연이은 출시…성장세 가속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천447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07%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컴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1천447억3천200만원, 영업이익 51억3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으나, 효율적인 경영과 핵심 타이틀의 선전으로 영업이익은 206.9%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천229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별도 영업이익이 47.1% 증가한 수치로, 본체의 수익 창출력이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연결 기준 8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실적 성장은 컴투스가 보유한 핵심 게임 타이틀의 안정적인 성과가 핵심 동력이 됐다.

 

KBO와 MLB 양대 리그 기반 야구 게임들이 시즌 개막에 맞춘 대규모 프로모션과 국제 대회 공식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아울러 출시 12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반지의 제왕' 컬래버레이션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고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컴투스는 하반기부터 강력한 신작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3분기 에이버튼이 개발한 AAA급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과 대규모 전장의 몰입감이 특징으로, 현재 티저 영상 공개 이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다크판타지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가치아쿠타(가제)', '전지적 독자 시점', 'A랭크 파티' 등 글로벌 유력 콘텐츠 기반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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