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숲속, 공원을 거니면서 잡생각을 떨쳐낸 적이 있으신가요? 대개 이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영국에서 약 2만명을 대상으로 한 과학 연구에 따르면 자연 접촉이 전혀 없었던 경우와 비교했을 때, 120분 이상 자연 접촉을 한 경우 건강이 좋거나 웰빙 수준이 높다고 보고할 가능성이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최소 120분을 자연 속에서 보내는 것은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냈습니다.
또 다른 연구 논문에서는 주변 자연이 인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주요 메커니즘을 제시하여 '가까운 녹지 공간이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과 녹지 공간과 인간 주거 환경 사이의 거리가 중요하다' 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해당 연구에서 언급한 네 가지 메커니즘은 대기 질 개선, 주의력 회복 이론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신체 활동 촉진, 사회적 결속 촉진 입니다.
또한 다른 연구 논문에서는 자연 경관 감상은 급성 정신적 스트레스 후 자율신경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되기 전에 자연 환경을 시청하는 것은 회복기 동안 자율신경 활동에 변화를 일으킨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자연에 더 오래 노출될수록 더 큰 변화가 나타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자연이 스트레스 요인 이후 회복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연은 회복 과정을 가속화하여 스트레스 요인 이후 심혈관 반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연 환경을 시청하고 나서의 생리적 건강 지표 변화도 밝혀낸 바 있습니다. 생리적 건강 지표 변화: 심박수(HR) 감소, 수축기 혈압(SBP) 감소, 이완기 혈압(DBP) 감소, 아드레날린 감소, 노르에피네프린 그리고 코르티솔 조절 기능 향상. 이에 따라 연구 및 논문에서 시사하는 것 처럼 자연 속에서의 야외 활동은 신체 변화를 일으킵니다.
인류는 과거 수렵채집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의 인류가 자연에 본능적인 친화력을 가진 것을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익숙한 것을 지속하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인간은 친숙함을 느낄 때 비로소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이 콘크리트 건물 안보다 자연 속에서 안정감을 더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따라서 인간은 건물 안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녹색의 푸른 이미지는 인간에게 '쉼'을 제공합니다. 초원, 평야, 숲, 공원, 잔디밭, 산, 오름, 올레길, 바다, 호수, 돌과 같은 자연은 과거부터 인류에게 아름다운 경관까지 제공해왔습니다.
그에 반해 오늘날 자연과 인류는 음의 방향으로 상호작용 하는 모습을 강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를 인간 건강과 자연의 연관성을 통해 양의 방향으로 바꾸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연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 는 중요성을 우리는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인간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과 자연을 친숙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인간을 자연 속에서 오래도록 머무르게 해야 합니다. 자연과의 친밀함이 우리 신체 및 건강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자연환경 속에서 먼 풍경을 바라보는 활동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또, 인간의 눈은 녹색 계열의 색상에 비교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체 요소가 자연으로부터 받는 이점을 탐구하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의 신체가 자연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더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 청년서포터즈 9기 김윤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