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대구·경북 지역 게임업계와 현장 소통에 나섰다. 충청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교류회에서는 지역 게임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지원 방안, 인재 육성 및 투자 연계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K-GAMES는 20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가온홀에서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대구·경북권역 현장 소통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진행된 충청권역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대구·경북 현장에서 활동 중인 게임기업들과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K-GAMES를 비롯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도 현장을 찾아 지역 게임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지역 게임기업으로는 구십육퍼센트, 나인디지트, 다운포우, 드림아이디어소프트, 라온엔터테인먼트, 원더소프트, 코그 등 대구·경북 기반 게임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교류회는 2026년도 게임산업 주요 현안 브리핑과 지역 기관들의 핵심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인재 채용 문제를 비롯해 지역 특화 전략, 사업화 및 투자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승수 의원은 "대구·경북은 우수한 게임 인재 인프라와 창의적인 기업들이 모여 있는 잠재력 높은 지역"이라며 "국회 게임정책포럼 공동대표이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게임기업 지원 조항 명시 등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기 K-GAMES 협회장은 "지난 충청권에 이어 이번 대구·경북권역에서도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목표로 지역 게임산업과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