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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인파이터(여)' 공개…'플레이엑스포'서 오프라인 소통

'제국기사' 첫 번째 전직 '브레이커'…텐션 개방 연타 쾌감 '인파이터(여)', 독창적 매력 무장
21일 개막 '2026 플레이엑스포' 참가…오프라인 부스·현장 이벤트 등 유저 소통 접점 확대
"상위 10% 유저 겨냥 난이도"…신규 레기온 '아포칼립스 : 안티엔바이 - 필사의 저지' 추가
오프라인 자동 파밍 '광휘의 행로'와 외부 사이트 필요 없는 '장비·버프 점수 UI' 전면 확장

 

【 청년일보 】 넥슨의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최상위 유저를 위한 신규 난이도 콘텐츠와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캐릭터 업데이트, 그리고 대대적인 시스템 편의성 개선을 단행한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박종민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는 유튜브 생방송 '디렉터와 함께 하는 D Note Live'와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노트를 통해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히 공개하며, 유저 중심의 쾌적한 플레이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하드코어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최상위 콘텐츠부터 신규 캐릭터의 독창적인 액션, 오프라인 박람회를 통한 유저 소통, 그리고 고질적인 UI 불편 해소까지 모두 아우르고 있어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방송에서는 일산 킨텍스 '2026 플레이엑스포'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한 오프라인 소통 소식도 함께 전했다.

 

 

◆ 하드코어 유저를 위한 극한의 도전…'아포칼립스 : 안티엔바이 - 필사의 저지'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신규 최상위 난이도인 '필사의 저지'의 추가다. 이는 '아포칼립스 : 안티엔바이'의 세 번째 난이도로, 기존 '단호한 판단' 단계에서 패턴과 긴장감에 다소 아쉬움을 느꼈던 하드코어 모험가들을 위해 설계됐다. 권장 명성은 약 11만 2천으로, 상위 10%의 유저를 타깃으로 삼는다.

 

전투 방식도 역동적으로 바뀐다. 네임드 몬스터 '이카'의 신규 기믹이 추가되며, 이카를 1분 이내에 격파할 경우 최종 보스인 '로페즈'와 즉시 조우할 수 있어 속도감 있는 공략이 가능하다.

 

로페즈는 한계를 넘어선 연출과 함께 기존보다 한층 더 빠르고 과격한 패턴을 선보인다. 특히 전투 진행에 따라 지면이 붕괴하며 자비의 침반 최하층으로 추락하는 입체적인 맵 변화 연출이 도입되어 시각적 몰입감을 더했다.

 

 

◆ 액션 쾌감 극대화…독창적 매력의 신규 캐릭터 '브레이커'·'인파이터(여)' 베일 벗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새로운 액션의 재미를 선사할 신규 캐릭터 2종의 상세 메커니즘과 설정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두 캐릭터 모두 힘 기반의 물리 퍼센트 데미지(퍼뎀) 딜러라는 공통점을 가졌으나, 각각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로 차별화를 꾀했다.

 

우선 '제국기사'의 첫 번째 전직인 '브레이커'는 제국의 비밀 조직 '골든 니들' 출신 기사다. 마창사와 공유하지 않는 독자적인 무기인 '앵커(닻)'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앵커를 발사해 몸을 순식간에 끌어당기는 폭발적인 기동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파괴적인 일격을 꽂아 넣는 묵직한 손맛을 강조했다. 스킬은 범위를 책임지는 '앵커 계열', 스킬 딜레이를 캔슬하며 추격하는 '체인 계열', 생존 및 방어를 보장하는 '철인 계열'로 구성됐다.

 

유저들의 오랜 기대를 모은 '인파이터(여)'는 검은 교단에 납치당했던 트라우마를 신앙으로 극복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고유 메커니즘인 '텐션 시스템'을 탑재해, 적을 타격할수록 폭력성(텐션)이 차오르며 최고조에 달하면 '텐션 개방(존 상태)'에 진입한다. 텐션 개방 상태에서는 평소 캔슬 연계가 불가능했던 강력한 '어그레시브 스킬'의 후딜레이를 무제한으로 캔슬하며 폭발적인 대미지를 쏟아부을 수 있다. 여기에 시전 중 무적 판정을 받으며 다른 스킬 도중 언제든 연계할 수 있는 고유 회피기 '위빙'이 더해져 극한의 스타일리시한 연타 액션을 완성했다.

 

 

◆ '2026 플레이엑스포' 오프라인 출격…부스 운영 통해 소통 접점 넓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임 내 업데이트 외에도 오프라인에서 모험가들과 직접 호흡하기 위한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던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융복합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전격 참가한다.

 

넥슨은 행사장 내에 던파 부스 '던전앤파이터 in 플레이엑스포'를 마련하고 현장을 찾는 모험가들을 적극적으로 맞이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모험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가동되며, 현장 소통을 통해 그간 적극적인 교류를 갈망해 온 유저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 스펙업 보완하는 '광휘의 잔영' 상점 및 방치형 콘텐츠 '광휘의 행로'

 

신규 난이도 추가와 함께 확실한 보상 메리트도 보장된다. 신규 교환불가 재료인 '광휘의 잔영'이 추가되며, 매칭을 제외한 1~3단계 난이도 클리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재료는 전용 상점에서 '태초 소울', '에픽 소울', '영롱한 조율의 추' 등으로 교환이 가능해 유저들의 메인 캐릭터 장비 파밍을 완벽히 보완할 전망이다. 해당 상점은 구매 제한 이월 시스템이 적용되며, 혜택 선적용을 위해 오는 28일 라이브 서버에 별도로 선반영된다.

 

아울러 신규 재화 수급 콘텐츠인 '광휘의 행로'가 전격 도입된다. '순례의 인장'을 소모해 레어리티별 소울 등을 얻는 시스템으로, NPC를 통해 탐사를 시작하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시간이 자동으로 소요되는 방치형 구조다.

 

일상적인 지옥파티 및 상급 던전 플레이 중 등장하는 배니부를 통해 추가 탐사권을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화난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이 콘텐츠는 이날 라이브 서버에 즉시 업데이트된다.

 

 

◆ "더 이상 외부 사이트 안 봐도 된다"…장비·버프 점수 UI 전면 확대

 

그동안 많은 유저들이 요구해 왔던 직관성 개선도 이루어진다. 파티 및 공격대 구인 시 캐릭터의 스펙을 파악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캐릭터 선택창, 콘텐츠 현황표, 파티 정보, 공격대 정보 등 게임 내 주요 UI 전반에 장비 점수와 버프 점수가 실시간으로 표기되도록 확장한다.

 

개발진은 "다수 유저의 데이터를 실시간 동기화하는 구조적 난이도로 인해 도입이 늦어진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이번 조치로 다수의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 캐릭터 육성 지원책으로 디레지에 상점도 개편된다. '역병의 씨앗' 180개로 계정 귀속 '검은 재앙'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장비 파밍을 완료한 졸업 캐릭터가 부 캐릭터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신규 및 복귀 유저의 파밍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 도트 선명도 옵션부터 수리 쿠폰 개편까지…디테일한 편의성 극대화

 

유저들의 플레이 동선을 쾌적하게 만드는 디테일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대거 포함됐다. 먼저 수리 시스템이 개편되어 기존의 전부위 수리 쿠폰 외에도 '1부위 수리 쿠폰'이 상황에 따라 자동 우선 소모되거나 유저가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화된다.

 

그래픽 환경 설정에는 '텍스처 업스케일링 - 선명하게 보기' 옵션이 신설된다. 해상도 변경 시 발생하는 특유의 도트 흐림 현상을 방지하고, 던파 특유의 정교한 오리지널 도트 그래픽을 선명하게 감상하고 싶어 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적극 수용한 결과다.

 

이외에도 각성기 컷신 On/Off 기능 세분화, 무기고 등록 단축키 추가, 장비 조율 연출 시간 단축, 아바타 프리셋 필터링 등 다채로운 개선 사항이 동시 적용된다.

 

박종민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는 "모험가님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던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분에서 신경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브 서버와 오프라인 현장 모두에서 지속적인 조치를 이어가 더 나은 액션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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