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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커피 프랜차이즈업계, 여름 메뉴 경쟁 본격화

투썸플레이스, 트로피컬 콘셉트 프라페 2종 출시
엔제리너스, 수박 활용 음료·빙수 신제품 5종 선봬
할리스, 여름 시즌 메뉴 3종 출시…"생수박 활용"
이디야커피, 코코넛 기반 여름 시즌 음료 2종 출시
더벤티, 레드불 협업 신메뉴 출시…여름 시즌 공략

 

【 청년일보 】 커피 프랜차이즈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음료 경쟁에 돌입했다. 생과일을 활용한 시즌 메뉴부터 트로피컬 콘셉트 프라페, 코코넛 기반 음료, 화채·빙수 메뉴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3일 커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트로피컬 콘셉트의 '프라페' 2종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피나콜라다 프라페 ▲골든 메달리스트 프라페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파인애플, 산딸기, 바나나 등 과일 플레이버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코코넛 젤리인 나타드 코코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피나콜라다 프라페'는 트로피컬 칵테일 '피나콜라다'를 모티브로 한 음료다. 파인애플과 코코넛 조합에 로즈마리와 나타드 코코 토핑을 더했다. '골든 메달리스트 프라페'는 산딸기와 바나나를 조합한 음료로, 로즈마리와 나타드 코코 토핑을 함께 올렸다.

 

본 제품은 무알코올 음료이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할 수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도 여름철 대표 제철 과일인 수박과 스테디셀러 라인을 활용한 여름 시즌 신제품 5종을 오는 4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제철 과일 수요를 반영해 국내산 생수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수박 음료 라인업은 '진짜 수박을 마시다'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생수박 듬뿍 주스'는 생수박을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음료로 시럽 조절이 가능하다. '생수박 화채 스파클링'은 생수박과 베리, 코코넛 젤리에 탄산을 더한 음료다.

 

이와 함께 ▲통팥 듬뿍 빙수 ▲애플망고 듬뿍 빙수 ▲생수박 듬뿍 빙수 등 '듬뿍 빙수 3종'도 출시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먼저, 할리스의 여름 대표 메뉴인 '생수박 주스'는 수박 원물을 갈아 만든 음료로, 수박 큐브를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아박추(아이스티에 수박 추가)'는 복숭아 아이스티에 수박을 갈아 넣은 메뉴다. '생수박 화채'는 연유 베이스에 수박, 복숭아, 망고, 딸기 등을 넣은 메뉴다.

 

할리스는 여름 시즌에 앞서 할리치노 3종과 빙수 5종도 판매하고 있다. '다크포레스트 할리치노'를 재출시했으며,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 등을 활용한 컵빙수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이디야커피는 여름 시즌 음료 '에스프레소 코코넛'과 '우베 코코넛'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코코넛밀크를 기반으로 커피와 우베를 각각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코코넛'은 코코넛밀크의 단맛과 에스프레소를 조합한 음료다. '우베 코코넛'은 우베와 코코넛밀크를 활용한 제품으로, 보라색 색감을 적용해 시각적 요소를 강조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레드불과 협업한 여름 시즌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출시 메뉴는 ▲체리 레드불 부스트 ▲청포도 레드불 부스트 ▲레인보우 레드불 스무디 등 3종이다. 레드불과 과일 조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체리 레드불 부스트'는 체리와 레드불을 조합한 음료다. '청포도 레드불 부스트'는 청포도와 레드불을 활용한 메뉴다. 두 제품 모두 과일 색감을 활용한 그라데이션 비주얼을 적용했다. '레인보우 레드불 스무디'는 다양한 과일 조합과 레드불을 활용한 스무디 메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여름 시즌 음료 시장은 단순히 시원한 음료를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제철 과일, 색다른 식재료 조합, 비주얼 요소 등을 강조한 차별화 경쟁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라며 "특히 한정 시즌 메뉴를 중심으로 소비자 유입 효과를 높이려는 전략이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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