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의 게임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엔투가 모회사 넷마블과 체결했던 서울 구로구 '지타워' 부동산 임차 계약을 예정보다 일찍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엔투는 당초 올해 3월 3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1년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타워(G-Tower)' 건물을 임차하기로 자동 연장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해당 계약의 거래 금액은 보증금 23억5천600만원, 연간 임차료 24억5천800만원 등 총 25억3천100만원 규모였다.
그러나 양사의 합의에 따라 임차 기간은 올해 6월 11일로 단축되며, 기존 임대차 계약은 중도 해지됐다. 지난 2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이번 계약 해지는 전대차 계약 전환을 위한 사전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엔투는 공시를 통해 계약해지 사유에 대해 "전대차 계약으로 변경하기 위해, 기존 임대차 계약 해지를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신규 체결하는 전대차 계약은 공정거래법 제26조에 따른 대규모내부거래 공시 기준 이하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