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의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이 오는 21일 첫 번째 공성전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토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혈맹 단위의 대규모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이번 공성전은 아덴 대륙의 권력 구도가 사실상 처음으로 재편되는 이벤트로, 이용자 간 경쟁 구도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17일 엔씨에 따르면, 이번 공성전은 ▲켄트성 ▲윈다우드성 ▲오크 요새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25레벨 이상 군주 클래스 이용자는 경비병 NPC 또는 채팅을 통해 공성을 선포할 수 있으며, 참여 혈맹은 성 내부의 '수호탑'을 파괴한 뒤 획득한 '왕관'을 종료 시점까지 보유해야 승리하게 된다.
승리 혈맹에게는 성 운영권에 준하는 다양한 권한이 주어진다. 게임 내 상점 세율 조정 및 세금 징수 권한을 비롯해 내성 창고 수수료 면제, 사망 시 성 내부 복귀 지원 등 실질적인 성장 혜택이 제공된다. 누적된 세금은 공식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성전 도입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윈다우드 성 지하에는 신규 던전이 추가돼 보스 '베레스'와의 전투가 가능해졌으며, 소환 몬스터 시스템도 개편돼 레벨 구간별로 에틴, 해골 돌격병 등 상위 소환수가 해금된다.
또한 마법 시스템 확장을 위해 '빈 주문서'가 추가돼 마법 기록 기능이 도입됐으며, 능력치 재분배가 가능한 '회상의 촛불'도 등장해 캐릭터 성장 자유도가 높아졌다. 이 밖에도 이벤트 보스 등장, 신규 제작 장비, 보석 꾸러미 개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적용되며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이 확장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