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의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배급사 할인'을 열고 대표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출시 예정작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확대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신작 기대감을 높이는 플랫폼 마케팅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한국 시각 기준 이날 오전 2시부터 오는 26일 1시 59분까지 8일간 진행되는 'KRAFTON Steam Publisher Sale 2026'에는 30개 이상의 타이틀이 참여하며, 이용자들은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할인 대상에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인조이(inZOI)', '딩컴(DINKUM)', '마이 리트 퍼피(My Little Puppy)' 등 크래프톤의 대표 IP(지식재산권)가 포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별 타이틀 할인에 그치지 않고 크래프톤과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보유한 다양한 장르의 PC 게임 라인업을 집약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크래프톤은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함께 확장된 퍼블리싱 역량을 강조하며 글로벌 PC 게임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행사 페이지에서는 '라스트 에포크(Last Epoch)', '이터널 리턴(Eternal Return)' 등 협력·퍼블리싱 타이틀도 함께 소개된다.
출시 예정작 정보도 공개된다. 크래프톤은 신작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을 비롯해 PUBG: 블랙버짓(PUBG: Black Budget)'의 공개 테스트 참여 정보를 제공하며 이용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PUBG: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내 재화인 G-코인을 추가 지급하는 '더블 G-코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1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해당 이벤트는 오는 24일 오전 9시까지 운영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배급사 할인은 대표 라이브 타이틀부터 출시 예정작까지 다양한 PC 게임 라인업을 전 세계 이용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크래프톤의 게임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