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업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도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업체들은 제철 음식 등 밥상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최적가에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 대형마트들이 여름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치킨과 소고기, 과일 등 주요 먹거리를 비롯해 여름 시즌 상품까지 대폭 할인하며 고객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신선식품과 델리,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노브랜드 역시 전문점 출범 10주년을 맞아 대표 상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24일까지 상반기 인기 먹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대표 상품인 '반값 옛날통닭'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2천98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하며,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은 100g당 2천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체험형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 스낵 무한 골라담기'는 전용 박스에 과자를 담아 2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하림 더미식 즉석밥 포대 무한 골라담기'는 1만9천980원에 진행한다.
노브랜드는 전문점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노브랜드 대왕요구르트(1L)' 2입 기획 상품은 2천980원, '노브랜드 우리쌀밥 한공기(210g)' 6입 상품은 3천980원에 판매한다. '노브랜드 냉동 우삼겹 바로구이(1kg)'는 9천980원, '노브랜드 무가당 그릭요거트(1.8L)'는 4천98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노브랜드 썰은김치(4kg)'는 1만5천980원, '노브랜드 애니멀 크래커(500g)'는 2천980원에 판매한다. '노브랜드 천연펄프 화장지'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9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24일까지 축산물과 과일, 델리 상품 중심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호주 청정우 척아이롤'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농협 안심 한우 1등급 등심'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요리하다 양념육 5종'도 최대 40% 할인한다.
과일 할인도 눈에 띈다. 수박 전 품목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우스 감귤 전 품목은 2천원 할인한다. '성주 상생참외(1.8kg)'와 '스위텔 토마토(1.5kg)'는 각각 9천990원에 판매한다.
집관족을 겨냥한 먹거리 행사도 마련했다. 'NEW 한통가아아득 치킨'은 9천990원, '연어새우초밥(20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 세계맥주는 5캔에 1만1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도 24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의 인기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옥수수쁘띠찰빵(6입)'은 5천100원, '통팥데니쉬(6입)'는 5천590원, '슈크림카스텔라롤(6입)'은 6천290원에 선보인다.
PB 브랜드 심플러스 상품도 할인한다. '심플러스 고구마 칩·스틱'은 4천900원, '심플러스 초코·크림 크런치볼'은 2천990원, '심플러스 복숭아 주스(1.5L)'는 1천980원에 판매한다.
여름 시즌 상품 할인도 진행한다. 물놀이용품은 행사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즉시 할인하며, 전기 모기채는 30% 할인, 유파 선풍기는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F2F 여름 의류 전 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대형마트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신선식품과 델리, PB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유입을 늘리는 전략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