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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대형마트 할인템] 여름철 먹거리 "저렴하게"…대형마트, 가격할인 공세 '치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먹거리·생필품 할인 행사
삼계탕·한우·치킨·수박 등 여름 인기 품목 특가 판매
PB 상품·냉감용품까지 할인…장바구니 부담 최소화

 

대형마트 업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도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업체들은 제철 음식 등 밥상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최적가에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계탕과 한우, 수박 등 여름 대표 먹거리부터 자체브랜드(PB) 상품, 냉감 의류와 침구까지 할인 품목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여름 성수기 수요 공략을 위한 각종 판촉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올수록 업체 간 할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특히 최근 고물가가 지속됨에 따라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신선식품,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할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7월 1일까지 'PL브랜드 페스타'를 열고 피코크·노브랜드·5K프라이스 등 자체브랜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피코크에서는 '녹두 삼계탕', '전복 품은 삼계탕', '능이 백숙' 등 삼계탕·백숙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피코크 소고기 밀푀유 나베', '로코스 바비큐 폭립', '감바스' 등 간편식도 할인 대상이다.

 

노브랜드에서는 '후라이드 통날개구이'를 8천880원에 판매하며, '노브랜드X빙그레 딸기&망고 아이스바'와 '노브랜드X빙그레 카페오레' 등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5K프라이스에서는 신상품 29종을 추가 출시했다. '1분 카레·짜장', '쌀국수', '한끼 네모어묵'은 980원, '냉동 우삼겹구이'와 '오렌지 치킨'은 각각 4천980원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을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LG 오브제 에어컨과 아쿠아필드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트레이더스는 오는 7월 12일까지 '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주차별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한우 등심 전 품목을 최대 8천원 할인하고, '껍질없는 구운 피스타치오(400g)'는 1만9천980원에 판매한다. '동원 그릴리 직화 칼집후랑크', '맥코믹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 등 가공식품도 할인 대상이다.

 

29일부터 7월 5일까지는 '호주산 냉동 차돌박이(3.2kg)'를 최대 7천원 할인하며, '소와나무 슬라이스치즈'와 '누가크래커'도 특가에 선보인다. 마지막 주에는 '1등급 한우 양념 소불고기'를 5천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7월 1일까지 여름 과일과 델리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수박 전 품목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30% 할인하며, 천도복숭아와 복숭아는 2천원 할인 판매한다. 자두는 2팩 이상 구매 시 각 5천990원, 미국산 체리는 8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델리에서는 '더 큰 치킨'을 행사 카드 결제 시 45% 할인한 8천795원에 판매하고, '큰 새우튀김 9+3입'과 '알뜰 한판 초밥'도 특가에 선보인다. 냉감 이불과 선풍기 등 여름 시즌 가전·생활용품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슈퍼 역시 7월 1일까지 제철 신선식품 할인전을 연다.

 

활 랍스터는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며, 노르웨이 생연어와 토종닭, 국내산 냉동 대패삼겹살·목심 등도 할인 판매한다. 초당옥수수는 1천290원, 파프리카는 990원, 찰토마토는 5천990원에 판매하며 수박과 성주 참외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7월 1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여름 생활용품과 자체 브랜드(이하 PB)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쿨플러스 여름 침구와 수예용품은 최대 50%, 쿨 이너웨어는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비치타월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물놀이용품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B 브랜드 '심플러스'에서는 냉동 블루베리와 트리플베리, 냉면, 메밀소바 등을 특가에 판매하며, 심플러스 커피는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의 롤케이크와 카스텔라, 소보로빵 등도 30% 할인 판매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단순 할인보다 PB와 신선식품을 앞세운 체감형 물가 안정 전략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객 유입을 위해 여름철 할인 행사 규모는 예년보다 더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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