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자체 IP '쿵야 레스토랑즈'를 앞세워 편의점 CU와 협업한 두산베어스 컬래버레이션 간편식을 출시한다. 앞서 굿즈 품절과 브랜드데이 흥행을 이끌었던 협업을 식품 분야로 확장하며 캐릭터 IP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팬덤 기반 마케팅을 강화하는 행보다.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쿵야 레스토랑즈'와 CU의 협업을 통해 두산베어스 컬래버레이션 간편식 7종을 전국 CU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는 지난달 진행된 '쿵야 레스토랑즈×두산베어스' 협업의 연장선이다. 당시 유니폼과 인형 등 협업 굿즈가 조기 품절되고 브랜드데이 행사 역시 매진과 오픈런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은 데 힘입어 협업 영역을 식품으로 확대했다.
출시 제품은 김밥, 삼각김밥, 도시락, 햄버거, 닭강정 등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간편식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30일에는 ▲쿵야 전주비빔밥 불고기 김밥 ▲쿵야 어니언 불고기 버거 ▲쿵야 김치볶음밥 참치 삼각김밥 ▲쿵야 계란 김치볶음밥 도시락 등 4종이 먼저 출시됐으며, 1일에는 ▲쿵야 김치볶음 참치마요 김밥 ▲쿵야 김치볶음밥 리챔 삼각김밥 2종이 추가로 판매를 시작했다. 마지막 제품인 ▲쿵야 반반 닭강정팩은 오는 14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모든 제품 패키지에 두산베어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 일러스트를 적용해 협업 정체성을 강조했다. 야구팬과 캐릭터 팬덤을 동시에 겨냥한 디자인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편,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가 전개하는 '쿵야' IP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캐릭터들의 현실 공감형 콘텐츠를 앞세워 MZ세대를 중심으로 팬층을 확보했으며, 현재 약 16만7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 및 미디어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사업과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적 요소를 비게임 분야에 접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컨설팅과 브랜드 마스코트 중심의 팬덤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하며 IP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