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아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163만대가 넘는 차량을 판매하며 역대 최다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국내 29만5천779대, 해외 133만2천473대, 특수 2천736대 등 163만98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 최다 상반기 판매는 지난해로 국내 27만6천423대, 해외 130만9천16대, 특수 2천97대 등 158만7천536대를 판매했다.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30만3천203대가 팔렸다. 셀토스가 17만7천148대, 쏘렌토가 12만5천283대로 뒤를 이었다.
전기차 판매도 상반기 기준 역대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올해 1~6월 국내에서 전기차 7만2천7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2만8천706대) 대비 151.1%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전기차 판매량(6만820대)도 넘어섰다.
차종별로는 EV3가 1만8천43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5(1만5천965대), PV5(1만5천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외 전기차,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를 기록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전기차 풀 라인업과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운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