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국내 대표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서 AI 창작 특별전과 공동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영화관 스크린에서 공개하고, 세대 간 협업을 통한 AI 영상 제작 프로젝트까지 운영하며 미래 창작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 환경을 설계하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서 AI 창작 특별전과 공동창작 워크숍을 개최한다.
3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 따르면, 가장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11일 영화의전당 시네마마운틴 8층 소극장에서 열리는 '퓨처랩 AI 시네마 특별전: AI와 함께 그리는 우리들의 세계'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퓨처랩의 AI 영상 창작 프로그램 'Prompt to Film 2026' 참가자들이 제작한 단편 AI 영화 5편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고은서 감독의 '당신의 형벌', 이호재 감독의 '침묵', 양동욱·정준기 감독의 '오로라', 신재이·신준하 감독의 '준하와 마지막 열매', 피호은 감독의 '항해' 등이다. 청소년과 청년 창작자들이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해 완성한 작품들이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영 이후에는 영화 '우리들', '세계의 주인' 등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이 참여하는 토크 세션이 마련된다. 청소년 창작자 김나영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AI는 알 수 없는 청소년의 진짜 이야기와 미래'를 주제로 AI 시대의 창작과 표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퓨처랩은 특별전에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편집교육실습실에서 공동창작 워크숍 'BIKY AI JAM(잼)있다'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과 청년이 2인 1조를 이룬 10개 팀이 참가해 AI를 창의적 표현 도구로 활용한 영상 제작에 도전한다. 참가팀이 완성한 1분 안팎의 영상은 하나의 작품으로 편집돼 영화제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21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퓨처랩 AI 시네마 특별전 티켓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AI를 도구 삼아 자신만의 언어로 세계를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한 'Prompt to Film 2026'의 결과물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상영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연결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