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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동·근접전 개편으로 전투 혁신…넥슨 '더 파이널스', 시즌11 '갤럭시 마스터즈' 업데이트

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 신규 아레나 '갤럭시 에스테이츠' 공개
신규 이동 시스템 및 근접전 전면 개편으로 전투 전략성 강화
AI 봇 모드·편의성 개선·우주 테마 배틀패스까지 대규모 업데이트

 

【 청년일보 】 넥슨이 팀 기반 FPS '더 파이널스'의 시즌11 '갤럭시 마스터즈'를 선보이며 게임 플레이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신규 아레나와 이동 시스템, 근접전 리워크를 중심으로 전투 경험을 확장하는 한편, AI 봇 모드와 편의성 개선을 더해 신규 이용자 유입과 기존 이용자 만족도를 동시에 겨냥했다.

 

10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시즌의 핵심은 우주 여행을 테마로 한 신규 아레나 '갤럭시 에스테이츠'다. 196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모티프로 한 레트로 퓨처리즘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교외 주택가와 상업 시설, 대형 인프라가 결합된 우주 거주지를 배경으로 한다.

 

특히 좁은 도심과 넓은 랜드마크가 공존하는 구조에 스피드 터널과 반중력 구간 등 신규 이동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과 차별화된 전투 환경을 구현했다. 가상 게임쇼를 무대로 다양한 세계관을 선보이는 '더 파이널스'의 콘셉트를 이어가며, 지난 시즌 중세 판타지에 이어 새로운 분위기의 전장을 마련했다.

 

전투 시스템도 대폭 손질했다. 근접 방어와 카운터 메커니즘을 새롭게 적용해 공격과 방어의 심리전을 강화했으며, 추격과 이탈에 활용되는 스태미나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정확한 타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정밀 타격 시스템을 적용해 근접전의 전략성과 몰입감을 높였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캐시아웃' 봇 모드는 AI를 상대로 핵심 규칙과 전투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용자 숙련도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봇 모드에서도 배틀패스와 커리어 등 캐릭터 성장 요소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와 함께 리스폰 시스템을 개선해 전장 복귀 과정을 보다 직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정했으며, 핑 시스템을 세분화해 팀원 간 의사소통 효율을 높였다. 랭크 UI 역시 개편하는 등 이용자 커뮤니티의 주요 피드백을 반영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함께 실시했다.

 

넥슨은 시즌11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배틀패스도 출시했다. 우주 여행 콘셉트에 맞춘 우주비행사, 로봇, 외계인 테마의 의상과 감정 표현을 비롯해 SF 스타일의 총기 스킨과 장식품 등 다양한 코스메틱 아이템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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