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의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공식 커뮤니티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오는 15일 업데이트되는 첫 번째 정규 시즌 '북부 기수 선발전 : 서리와 강철'의 핵심 시스템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스토리와 전장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계정 기반의 가문 선택 시스템, 독립된 '시즌 로비', 가문 내부 경쟁 중심의 새로운 랭킹 메커니즘 및 시즌 전용 전투 시스템을 도입하며 게임의 구조적 깊이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시즌 1은 강철군도의 거센 침공에 맞서 북부의 세 가문이 명예를 걸고 대표 기수를 선발한다는 콘셉트로 출발한다. 이용자는 강인함의 '엄버', 명예의 '혼우드', 지략의 '맨덜리' 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기수로 활약하게 되며, 이 가문 선택은 계정 단위로 이루어진다.
이용자들은 '윈터펠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활성화되는 전용 공간인 '시즌 로비'에 진입할 수 있다. 시즌 로비에서는 자신이 소속된 가문의 현황은 물론, 주간 순위에 따른 가문 깃발 전시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소속 가문에 대한 자부심과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랭킹 메커니즘의 변화다. 전체 이용자와 무한 경쟁을 벌이던 기존 방식과 달리, 동일 가문 내 기수들 간의 순위 경쟁으로 랭킹 시스템이 전개된다. 경쟁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연대감을 강조한 구조다.
랭킹 점수 획득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째, 시즌 던전을 포함한 총 5종의 던전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기록 도전형' 방식이다. 둘째, 필드 콘텐츠를 반복 플레이해 획득한 시즌 징표인 '해안 파수꾼의 철편'을 반납하는 '노력 축적형' 방식이다.
이 점수를 바탕으로 매주 가문 내 순위가 매겨지며, 이용자에게는 '수석 기수'부터 '견습 기수'까지 총 5단계의 개인 등급이 부여된다. 최종 누적 점수에 따라 가문 전용 코스튬, 탈것에 장착할 수 있는 가문 깃발은 물론, 게임 내 '명예의 전당'에 영구 등재되는 파격적인 특전과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기세가 비슷한 그룹끼리 랭킹 그룹을 묶는 '기수 재집결' 시스템을 통해 시종일관 팽팽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투 본연의 재미를 끌어올릴 새로운 메커니즘인 '맹렬한 전의'도 베일을 벗었다. '장벽 너머 원정'이나 '시즌 지렁이길' 등 특정 시즌 콘텐츠에서 적용되는 이 시스템은,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켜 '전의'와 '아드레날린' 게이지를 모으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용자는 모인 자원을 해방해 강력한 특수 스킬을 구사하거나 치명적인 상황에서 체력을 회복하는 등 전략적 판단을 통해 전투의 희열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오는 22일에는 실제 플레이어처럼 정교한 회피와 패링을 구사하는 타 가문 NPC와 1대1로 겨루는 신규 콘텐츠 '북부 기수 결투 축제'가 문을 연다. 총 3라운드 타임어택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전장은 이용자의 순수한 컨트롤 실력을 검증하는 장이 될 것이며, 클리어 시 다량의 성장 보상과 핵심 시즌 징표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