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고 성착취물까지 제작한 혐의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최영중 청주시의회 의원이 결국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자 사직서를 제출하며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16일 '개인 사정'을 사유로 명시한 사직서를 작성해 시의회 이상조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거쳐 의회 측에 전달할 것으로 파악됐다.
시의회는 최 의원의 사직서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의사팀에 최종 접수될 것으로 보고 행정 절차를 대기 중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재는 공식 접수 전 단계"라며 "현재 의회가 폐회 중인 상태여서 임은성 의장의 최종 결재와 허가가 내려져야만 사직 처리가 정상적으로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차량과 숙박업소 등지에서 중학생과 2~3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성착취물까지 직접 제작한 혐의가 드러나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의제강간 및 성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경찰의 고강도 수사를 받아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