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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멀티 플랫폼 장벽 허문다…'크로스 세이브' 공식 도입

PC·콘솔 경계 허물었다…어디서나 동일 캐릭터로 '파이웰' 모험
인게임 QR·링크 연동으로 이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 대폭 강화
3분기 대규모 라이브 로드맵 순항…9월까지 순차 업데이트 지속

 

【 청년일보 】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플랫폼 간 장벽을 철폐하며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나섰다. PC와 콘솔 등 다양한 기기를 오가며 동일한 플레이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모습이다.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에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크로스 세이브(Cross-Save)' 기능을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크로스 세이브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등 콘솔 기기는 물론,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등 PC 플랫폼을 자유롭게 오가며 주인공 클리프와 용병단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크로스 세이브 적용 방식도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이용자는 게임 내 '저장하기' 메뉴에서 '크로스 세이브 설정'을 선택한 뒤, 화면에 출력되는 전용 링크나 QR 코드를 통해 연동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안내에 따라 본인이 보유한 각 플랫폼 계정에 로그인해 연동을 완료하면, 복수의 기기에서도 세이브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크로스 세이브 도입을 두고 펄어비스의 '멀티 플랫폼 포용 전략'이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고사양 그래픽과 깊이 있는 액션을 다루는 오픈월드 장르 특성상, 거실 TV(콘솔)와 책상(PC) 등 이용자의 플레이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기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붉은사막의 '3분기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이번 크로스 세이브 기능 추가 역시 게임플레이 경험(UX)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펄어비스는 신규 콘텐츠 추가 및 기존 시스템 확장을 포함한 순차적 업데이트를 오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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