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가 MMORPG '리니지 클래식'에 신규 에피소드 '거대한 운명의 서막: 잊혀진 섬'을 업데이트하며 신규 지역과 서버 이전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신규 서버 개설과 사전예약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22일 엔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지역 '잊혀진 섬'과 첫 서버 이전 시스템 도입이다.
'잊혀진 섬'은 아덴 대륙 남동쪽 하이네 인근 해역에 폭풍이 지나간 뒤 모습을 드러낸 미지의 지역으로, 40레벨 이상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하이네 선착장을 통해 신규 지역에 진입할 수 있으며, 고대 유적과 숲, 늪지 등 다양한 사냥터를 탐험하게 된다.
신규 지역에서는 '드레이크', '미노타우르스', '크로코다일', '도펠갱어' 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사냥을 통해 봉인된 '잊혀진 장비'와 '고대의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문서를 사용해 장비의 봉인을 해제하면 40레벨부터 착용 가능한 '고대의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리니지 클래식 서비스 최초의 서버 이전 시스템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개인 또는 혈맹 단위로 총 두 차례 서버 이전을 신청할 수 있으며, 혈맹 이전은 군주가 먼저 대상 서버로 이동한 뒤 혈맹원이 일정 시간 내 동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이용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 전용 서버 '글루디오'도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 캐릭터와 혈맹을 그대로 이전해 새로운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서버 '안타라스'는 이날 오후 8시 오픈한다.
엔씨는 오는 8월 19일까지 신규 에피소드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기존 서버 이용자에게는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잊혀진 섬 소중한 보물 상자'를, 신규 서버 이용자에게는 '잊혀진 섬 환영의 보물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