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의 MMORPG '아이온2'가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캐릭터 서버 이전을 시작했다. 이용자들의 서버 선택권을 확대하는 동시에 편의성과 전투 밸런스 개선을 적용하고, '펫 자동 줍기' 기능 등 신규 콘텐츠도 예고하며 서비스 안정화와 이용자 경험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엔씨는 22일 MMORPG '아이온2'의 첫 캐릭터 서버 이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버 이전은 45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캐릭터 정보와 보유 아이템 등을 원하는 서버로 이전할 수 있으며, 이전 가능한 캐릭터 수에는 제한이 없다. 신청은 계정당 1회 가능하며 22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이전 가능 서버 목록은 매일 오후 8시 기준으로 갱신된다.
서버 이전은 게임 내 상점을 통해 진행된다. 이전을 원하는 캐릭터는 마을에 위치해야 하며, 레기온 미가입 상태여야 한다. 또한 우편함과 거래소, 상점 보관함 등에 보관된 아이템을 모두 수령해야 신청할 수 있다. 이전이 완료되면 캐릭터 이름은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
엔씨는 서버 이전과 함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도 실시했다. 미니맵에 표시되는 이동 경로와 지형의 투명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추가해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전투 시스템도 손질했다. 클래스별 밸런스 조정과 함께 '막기' 스킬 변경, '생명력 흡수' 효과 개편, 상태 이상 발동 확률 조정 등을 적용해 PvE와 PvP 환경의 균형을 개선했다.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아이온2 개발진은 지난 21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 내 재화인 '키나'로 이용할 수 있는 '펫 자동 줍기' 기능과 신규 의상 '클래식 아틀레틱'을 오는 29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서버 이전과 편의성 개선,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적용하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